사실 우리 중 대부분은

매일을 이유모를 우울함과 싸우며 살겠지.



혼자만의 적당한 시간과 여유 속에
궁금한 게 있어
충분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왜 자꾸만 쉽게 슬퍼지는지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잘 알 것 같단 말은 하지 말아줘
그럴수록 난 더 알수 없게끔 돼 버리니까
그런 말들에 괜찮은 듯 
웃어넘기는 모습 뒤에는
슬퍼하는 날 만나지 않게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도록
울부짖어요
맘껏 울부짖어요
울부짖어요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여기 온 후로 거의 매일 우울하다

우울하지 않은 날을 찾기가 더 힘들다.


그야말로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음.... 사실 가사는 우울한 날들의 우울함에도 최선을 다 하라는 뜻 같지만..


우울함에 최선을 다하는 건 너무 많이 했다.

이제 억지로라도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야..


충분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왜 자꾸만 쉽게 슬퍼지는지


목소리랑 멜로디가 너무 좋다.

가사는 팍 꽂히는 정도는 아니고,

언제나의 안녕하신가영 가사 정도로 좋은데


멜로디랑 목소리가 너무 좋다.



모든게 맘처럼 안될 때
니 맘이 내 맘과 
조금씩 같지 않을 때
이별까지 찾아와 
어쩌지 못한 수많은 날들에

모든게 너였던 것처럼
니 맘도 내 맘과 같다고 
믿었던 것처럼
이별까지 너라고 
믿어야 했던 날들에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해 줄 말도 많았었는데
아쉬움에 가까운
그리움에 가까운 널
생각해 보는 요즘의 난 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그리고 있는가봐
너는 여전한만큼 괜찮은 거지
난 그런 널 그리고 있는가봐
다시 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잊어버릴 것 같아
나는 그런 널 그리고 있는가봐
널 그리워 하는가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그리고 있는가봐
너는 여전한만큼 괜찮은 거지
난 그런 널 그리고 있는가봐
다시 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잊어버릴 것 같아
나는 그런 널 그리고 있는가봐
널 그리워 하는가봐

그리움에 가까운
아쉬움에 가까운
기다림에 멀어진
바래져 간 사랑에


헤어진 연인에게 하는 말이겠지.

그치만 역시 이런 노래들은

그냥 인간 관계에 대입해도 잘 맞는 것 같다.


특히 안녕하신가영이랑 가을방학 노래가 더 그렇다.


이 노래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너는 여전한만큼 괜찮은 거지
난 그런 널 그리고 있는가봐


왜? 라고 한다면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다.


여전한만큼 괜찮아 보인다는 표현이 좋은 것 같다.


여전해 보이는 만큼, 괜찮아 보인다는 거.

깊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이 가사를 보고 아 그렇구나.. 싶은 느낌

이것도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

새 앨범이라기엔 나온지 좀 됐나?



잠이 오질 않아 창문을 열고 서 있네
여름밤이 왔기에
맥주를 들고 늘 듣던 노래를 틀고
난 뭔가에 홀린 듯
밤하늘을 보고 있네 별도 없는 넌
내 취했던 모든 날들
어찌 기억하고 있는건지

잠이 들어 다시 아침이 올 때
이런 모든 감정은 잊혀질까
나는 잠시 시계를 멈췄을 뿐
아무것도 바뀐 게 없어

어떤 삶을 갖고 어떻게 살든 가끔씩
완벽한 순간이 와
째깍대지도 반짝대지도 않지만
알람이 울리면 난
똑똑히 느낄 수 있어 알 수가 있어
내 창문은 열려 있고
여름밤은 많이 남아있어

잠이 들어 다시 아침이 올 때
이런 모든 감정은 잊혀질까
나는 잠시 시계를 멈췄을 뿐
아무것도 바뀐 게 없어

꿈을 꾼 듯 다시 아침이 올 때
이런 모든 생각은 없어질까
나는 잠시 시계를 멈췄을 뿐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

나는 잠시 시계를 멈췄을 뿐


진짜 가사가 너무 좋지..


듣고 있으면

복잡한 마음에 창 밖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너무 잘 그려진다.


그리고 그게 마치 며칠 전의 나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그리고 가장 좋은 부분은 역시나


나는 잠시 시계를 멈췄을 뿐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


잔잔하고 달달하다.


그리고 역시나

솔직하고 담담하게 마음을 전하는 가사와 목소리.


(이것은 왜 이리 대놓고 외국 영상인 것인가,,)


너를 만났던 그때 그 계절보다 
많이 추웠던 오늘 너도 그랬을지 
너를 만났던 그때 그 시간보다 
나는 지금의 너를 더 좋아하고 있어 

오늘까지는 유난한 마음에 
떨리는 눈빛을 보였지만 
내일의 나도 그럴 거라고 

너와 나 
처음부터 모든 게 전부 좋았잖아 
믿어지지 않을 만큼에 
첫눈에 반했던 사랑이 
이렇게 완벽할 수도 있잖아 

너와 나 
처음으로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준 
유일한 사람이 되어줘 
그렇게 될 거야 
내가 널 그만큼 생각하니까 
꼭 그럴 거야 

연인도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언제나 네겐 연인이길 
누구도 완벽한 우리가 될 수 없었던 건 
항상 나는 너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게 좋았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첫눈에 반했는데도

처음 만났던 그때 그 시간보다

지금의 너를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음..

몽글몽글하고 귀여운 고백이야.


처음으로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준 
유일한 사람이 되어줘 
그렇게 될 거야 
내가 널 그만큼 생각하니까 
꼭 그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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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도 되게 좋아하는 가수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나는 이런 목소리가 좋다.

깨끗하고 기교없는 담담한 목소리.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만 
잔뜩 떠오르던 날이었는데 
유난히 한가로웠던 오후에 
문득 네가 없던 날이었지 

일상의 많은 순간들에 
네가 있고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엔 항상 
널 생각하던 내가 있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에는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하는 순간 

순간의 순간에 네가 있고 
순간의 순간에 내가 없고 
잠깐의 순간에 우리가 있었고 
영원한 순간에 우리가 없었고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에는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하는 순간 

순간의 순간에 네가 있고 
순간의 순간에 내가 없고 
잠깐의 순간에 우리가 있었고 
영원한 순간에 우리가 없었고

순간의 순간에 네가 있고 
순간의 순간에 내가 없고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묘한 가사다.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어쩌면 너와 처음 이별하는 순간이라니


이별 후에 너를 그리는 순간에는

내가 없다는 걸까.


잠깐의 순간에 우리가 있었고 
영원한 순간에 우리가 없었고


으 근데 이거 쓰다가 게슈탈트 붕괴 왔다

순간탈트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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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아이유 최애곡 중 하나.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 해
하루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많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


언젠가 페이스북 만화에서

이런 표현을 본 적 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조작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내 기분 리모컨을 준 느낌이다.


출처 - 페이스북 망개떡 페이지


그 사람 때문에

갑자기 툭, 하곤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마음이 쿵. 내려앉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치만 굳이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되는 거지.

나는 좋아하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으니까.

물론 나를 싫어하면 그건 슬프겠지만.


알아주지 않아도, 좋아해주지 않아도, 대답해주지 않아도 되는

좋아한다는 것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단계의 마음이 아닐까.


어쨌든 이것도 가사가 너무 예쁘다.

예쁜데 슬프다.


그만 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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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많았던 앨범에 수록된 곡.


다른 건 몰라도

이 노래는 죄가 없다..

아이유 노래 거의 최애곡 중 하나.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렇게 될 줄
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
바로 알았지

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그 밤

너의 기억은 어떨까 
무슨 색일까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
소중했을까

머리 위로 연구름이 지나가네
그 사이로 선바람이 흐르네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빗소리가 삼킨 사랑스런 대화 
조그맣게 움을 트는 마음
그림처럼 묽게 번진 여름 안에
오로지 또렷한 너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그 밤

그날 알았지 이럴 줄…


가사가 너무 예쁘지.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멜로디에 가사.


소나기를 읽으며 쓴 가사라고 했던가.


그래서 몽글몽글한 와중에 조금 슬픈 느낌이 드는 걸까.


그냥 아이유 목소리 때문일지도 모르고..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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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도 되게 좋아하는 노래.

이 노래 실린 앨범에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가

이거랑, 직전에 올린 "첫 이별 그날 밤" 인 것 같다.


둘다 아주 절절한데,

뭐지 그러고보니 이맘때 헤어짐이라도 경험했던 걸까.


사실 알빠 아니다.

노래만 좋으면 그만..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그대를 잊으려 해요
빠르게 빠르게 가는 시간보다 더 천천히 잊으려 해요
그대가 알면 알게 된다면 서운할지 몰라서
느릿느릿하게 잊는 버릇 들여가죠

조금만 더 사랑할게요 조금만 더 기억할게요
바닥에 흘린 이 눈물이 마를 때 까지만
오늘만 더 견뎌볼게요 오늘만 더 기다릴게요
내 생각나고 그러면 언제든지 보러 와줘요

싫은데 싫은데 싫은데 거짓말 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래서 우리 헤어진 일을 아무도 모르고 있죠
그대가 알면 알게 된다면 뭐라 할지 몰라서
그댈 물어보면 잘 지낸다 대답하죠

조금만 더 사랑할게요 조금만 더 기억할게요
바닥에 흘린 이 눈물이 마를 때 까지만
오늘만 더 견뎌볼게요 오늘만 더 기다릴게요
내 생각나고 그러면 언제든지 보러 와줘요

가끔은 그대가 미워요
문득 혼자라고 느껴질 때
별거 아닌일에 울고말 때 그럴 때

그래도 난 사랑할래요
그래도 난 기억할래요
이별이 남긴 이 아픔이 멈출 때까지 난

며칠만 더 견뎌볼래요 며칠만 더 기다릴래요
언젠가는 돌아와 잘못했다 하고 미안하다 하고
다시 시작하자 할까봐


아무래도 곧 울 것 같은 목소리가 포인트인 것 같다.


ㅠㅠ.. 넘 슬퍼


나도 덩달아 울 것 같아진다.

진짜 울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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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아이유 목소리다.

계피랑은 완전 다른 매력.


뭘 해도 덤덤한 매력이 있는 계피와는 다르게

뭘 해도 촉촉하고 아련한 게 아이유 음색이라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지만..



멍하니 아무 일도 할 일이 없어
이게 이별인 거니
전화기 가득 찬 너와의 메시지만
한참 읽다 읽다

너의 목소리 마치 들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면
내 방엔 온통 너와의 추억투성이
이제야 눈물이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너의 뒷모습 사라질 때까지
봤어 마지막이라서
나 먼저 떠나면
어깨 들썩여 우는
내 뒷모습 싫어서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좀더 예뻐져도 훨씬 더 세련되져도
후회하지마 나를 놓친걸
누군가 딴 사람 만나면
내게 들리도록 막 자랑해줘

그때서야 끝낼게
내게 돌아올지 모를
너를 꿈꾸는 그 밤을
할말 끝 안녕 내 사랑


음색마저도 그런데

작정하고 이렇게 슬픈 가사를 읖조려버리면

많이 슬퍼진다.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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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우울한 노래들이 더 좋지만

달달한 노래들도 좋다.


영상이 이런 것 뿐이라 쵸큼 우울..


오늘따라 더 네 모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네게 전화를 걸어

아직은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나는 너의 곁에 다가가고 싶은걸

널 보면 난 미소 짓게 돼
넌 어떻게 매일 더 예뻐지는지
왜이리 매력투성인지

딴 남자가 채가기 전에
널 나만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
이제는 말할게

한 걸음 한 걸음 너의 곁에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네게 살짝 고백할거야

어제도 오늘도 사랑스런 모습에
빠져나올 수 없는 나는
너만 보고 살아야 할까봐

넌 항상 날 떨려 오게 해
오늘 너의 손을 잡아도 되는지 
아직은 내가 이른건지

딴 여자는 보지 않을게 
난 너만의 남자가 될 수 있다고
이제는 말할게

널 위해 준비해왔던
내 맘을 담은 말들이
왜 항상 네 앞에선 나오지 않을까

널 향한 나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더 큰데
이런 내 마음을 너도 알아주겠니

한 걸음 한 걸음 너의 곁에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네게 살짝 고백할거야

어제도 오늘도 사랑스런 모습에
빠져나올 수 없는 나는
너만 보고 살아야 할까봐

한 걸음 한 걸음 너의 곁에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네게 살짝 고백할거야

어제도 오늘도 사랑스런 모습에
빠져나올 수 없는 나는
너만 보고 살아야 할까봐 

너만 보고 살아갈래 난


그냥 달달한 가사다.

목소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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