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아이유 목소리다.
계피랑은 완전 다른 매력.
뭘 해도 덤덤한 매력이 있는 계피와는 다르게
뭘 해도 촉촉하고 아련한 게 아이유 음색이라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지만..
멍하니 아무 일도 할 일이 없어
이게 이별인 거니
전화기 가득 찬 너와의 메시지만
한참 읽다 읽다
너의 목소리 마치 들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면
내 방엔 온통 너와의 추억투성이
이제야 눈물이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너의 뒷모습 사라질 때까지
봤어 마지막이라서
나 먼저 떠나면
어깨 들썩여 우는
내 뒷모습 싫어서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좀더 예뻐져도 훨씬 더 세련되져도
후회하지마 나를 놓친걸
누군가 딴 사람 만나면
내게 들리도록 막 자랑해줘
그때서야 끝낼게
내게 돌아올지 모를
너를 꿈꾸는 그 밤을
할말 끝 안녕 내 사랑
음색마저도 그런데
작정하고 이렇게 슬픈 가사를 읖조려버리면
많이 슬퍼진다.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Motivation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르던 _ IU (아이유) (0) | 2017.09.21 |
---|---|
느리게 하는 일 _ IU (아이유) (0) | 2017.09.21 |
한 걸음 한 걸음 _ 그_냥 (0) | 2017.09.21 |
너의 밤은 어때 _ 그_냥 (0) | 2017.09.21 |
혼잣말 _ 그_냥 (0) | 201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