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2집 졸업에 수록된 곡이다.

얼마전에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좋다.


이틀 내내 이 노래랑 1/10만 줄창 듣고 있다.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말하지 아마도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 말이 없었지만

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가사가 참 좋다.

여기 남자 보컬도 계피와 비슷하게 담담한 목소리.


안 싸웠으면 대박이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아직도 1집을 자주 듣는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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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나는 원래 흑맥주를 제일 좋아한다.
딱 마실때의 쌉쌀함이랑
삼킨 직후에 잠깐 머무는 커피향 초코향이 좋아서

근데 이건..
이번에 산 Belfast 병맥 시리즈 중 제일 실망스럽다.

입에 넣는 순간에는 묵직하게 느껴지는 향에
올ㅋ 여윽시 흑맥쭈~ 싶은데
그 올ㅋ를 음미하려고 하는 순간 맛이 사라진다.
어디갔니 슈밤..

약간 음,, 얼마전에 꾸꿀빠앙 님께서 리뷰하신
Fitz 가 생각나는 맛이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3초 뒤에 사라진다는 게 이런 의미일까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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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보고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경험하는 스타일이라서

하나하나 깊게 알고있는 게 거의 없다.


prototype 도 그중 하나,,

어떻게 쓰는지는 알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응용되어있으면 와 이게 뭐람... 한다.


이번에 npm module 하나를 뜯어봐야 할 일이 있어서

prototype 을 이해해보려 검색했는데


[Javascript ] 프로토타입 이해하기


요기 정리가 넘나 잘 되어 있는 것,,



근데 보다보니 궁금해진 게 있다.


Prototype Link 를 통해 모든 Object 가 자기 조상함수의 Prototype Object 를 참조하는 거라면

음,, 변수가 공유되어야 하지 않나?

((((((내 머릿속 : 참조 == 주소값 공유))))))


그냥 개념도만 저런 거지 메모리는 분린가?

어떻게 되는 거지?


혹여나 실행해봤는데


> function Animal() {};

undefined

> Animal.prototype.legs = 4

4

> var dog = new Animal();

undefined

> dog.legs

4

> var worm = new Animal();

undefined

> worm.legs

4

> worm.legs = 0

0

> worm.legs

0

> dog.legs

4



위처럼 확실히 instance 끼리는 Prototype Object 에 추가해준 속성값을 공유하진 않는다.


우엑 뭐야


이건 더 검색해봐야 할 것 같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Reference/Statements/let


정리 매우 잘 되어있다.


사실 javascript 에도 let 이 있다는 걸 얼마전에 알아서

음,, 뭐 swift 에서의 var / let 차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전혀 다르군요,,,,,,,, 큰일날뻔했네요,,,,,,,,,,,,,,,,,,,,


유효범위차이였군!!


하긴 javascript 에서의 var 유효범위 너무,, 너무 방대하고 관대해서 헷갈린다.

앞으로는 let 을 잘 활용할 수 있길..!

http://resoneit.blogspot.co.uk/2014/01/this.html


javascript는

알면 알수록 너무 복잡하다.


즉당히 조금 알 때가 가장 편한 언어



+) 미지의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공감,,




++) 

this 똥이 new 와 생성자를 빼먹고 쓴 코드에서도 의도대로 잘 돌아가도록 하는 법 

http://redgolems.tistory.com/33

http://soheee.tistory.com/60


언젠가 지금 내 프로젝트에도 적용해야 할 부분이니

저장!


누군진 몰라도 정리를 참 잘했네요 ㅎ_ㅎ

벨파스트 에일!
토요일에 먹은 세번째 맥주!
세번째로 먹은 맥주?
둘다 맞다.

아 라거를 먹고 눈치챘어야 했어.
라거에서도 에일향이 나더니
에일에서는 진짜 향 엄청 빡세게 빡!!! ㅋㅋㅋ

그래두 마싯다.
맥주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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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집 옆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아.

민트초콜릿!!
맛있다 너!
이제 다 먹어서 이 세상과 작별해버렸구나

그리고 감기 걸릴 것 같다...
사실 이것 때문은 아니고 원래 감기기운이 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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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잔자잔
어제 2번째로 먹은 호가든 블랑

음.. 호가든이랑 다른 거랬는데
호가든을 안 먹은지 오래 돼서 잘 모르겠다.

구냥 먹는 내내 낙원스낵 생각이 났다.
낙원스낵 화이트에일이 떠오르는 맛.
왜인지는 잘 모름 ㅎㅎ 비슷한가?

낙원스낵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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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별루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근데 라거치곤 향이 세다.
마치 에일로 넘어가기 직전의 라거같은 맛.

한모금 딱 먹고
응? 하면서 같이 산 Belfast ALE 을 잘못 가지고 나왔나 확인했다

뭐,
맛나면 장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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