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계피랑 부른 버전이 너무 좋다.
아주 크게 싸워서 음원 사이트에서도 다 내렸다던데
너무 속상하다.
(유투브에선 계피 버전을 찾을 수 있다!!)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가 아프진 않니
괜찮니
너 아직도 나를 욕하니
아님 다 잊어 버렸니
괜찮아
여기서 만난 사람들
커피가 맛있는 찻집
즐거운 일도 많지만
가끔 니 생각이 날 땐
조금은 미안했었어
있잖아
사실 난
더 높은 곳을 보고 싶었어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어
있잖아
사실 난
그래도 니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 뻔 했어
있잖아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실 노래를 들으면 대체 뭔 잘못을 했던 거야.. 하는 생각도 좀 든다.
근데 왜 이 노래를 들으면 울 것 같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지만
들으면 참 슬퍼진다.
근데 이걸 또 너무 담담하게 불러서
더 슬프다.
계피는 참 묘한 매력이 있다.
돌고 돌아도 결국 계피로 돌아오게 만드는 매력.
사실 난
그래도 니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 뻔 했어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Motivation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고했어, 오늘도 _ 옥상달빛 (0) | 2017.09.22 |
---|---|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_ 요조 (0) | 2017.09.22 |
편지 _ 우쿨렐레 피크닉 (0) | 2017.09.22 |
그래도 사랑할래요 _ 우쿨렐레 피크닉 (0) | 2017.09.22 |
습관 _ 우쿨렐레 피크닉 (0) | 2017.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