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느낌 낭낭한 노래다.



사랑은 짧구요 이별은 기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소중한 이 마음 대가는 고독뿐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알다가 모르고 좋다가 또 싫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오 오오오 오
아침이 오네요
찬란한 해가 뜨면
빛나던 당신 모습도 사라지겠죠
그래도 사랑할래요
다시 또 사랑할래요


어차피 좋아하는 마음 자기 맘대로 안 되는 거니까.

가사에 나온 마인드를 가지는 게 가장 속 편하지 않을까.


사랑은 짧고, 이별은 길고.

대가는 고독에다, 알다가도 모르고 좋다가 또 싫지만

그래도 사랑하겠다고 말한다.


슬프지만 예쁜 가사.

전제된 슬픔을 발랄한 보컬과 멜로디로 애써 지워버리는 노래.


그래도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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