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울고싶어지는 노래.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잊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돼 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너를 생각하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보고싶은 사람이 많을 때 들으면

진짜로 울고 싶어진다.


눈물샘 자극..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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